여름이 되면 과일과 채소를 많이 먹습니다. 과일과 채소는 비타민과 미네랄, 식이섬유 등의 영양소가 풍부하고, 수분이 많아서 몸에 좋습니다. 하지만 장마철에는 과일과 채소를 먹을 때 주의해야 합니다. 장마철에는 식중독이나 감염병이 쉽게 발생하기 때문입니다. 그래서 과일과 채소는 깨끗하게 씻고, 가급적 껍질을 벗겨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이 글에서는 장마철에 과일과 채소를 껍질을 벗겨서 먹어야 하는 이유와 방법에 대해 알아보겠습니다. 특히 장마철에 주의해야 하는 식중독이나 감염병의 종류와 예방법, 그리고 과일과 채소를 씻고 껍질을 벗기는 방법을 소개하겠습니다.
목차
장마철에 식중독이나 감염병이 쉽게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장마철에 주의해야 하는 식중독이나 감염병의 종류와 예방법은 무엇인가?
과일과 채소를 씻고 껍질을 벗기는 방법은 무엇인가?
결론
장마철에 식중독이나 감염병이 쉽게 발생하는 이유는 무엇인가?
장마철에는 식중독이나 감염병이 쉽게 발생하는 이유는 다음과 같습니다.
습한 날씨
습한 날씨는 세균이나 바이러스의 번식과 활동에 유리합니다. 습도가 높으면 식품이나 물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오염되기 쉽고, 오염된 식품이나 물을 섭취하면 식중독이나 감염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집중 호우
집중 호우는 침수나 홍수 등의 수해를 일으킵니다. 수해가 발생하면 물이나 토양에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섞여서 오염됩니다. 오염된 물이나 토양에 접촉하거나, 오염된 농산물을 섭취하면 식중독이나 감염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모기 활동
모기 활동은 습한 날씨와 물 웅덩이 등의 서식지가 많아지면 증가합니다. 모기는 말라리아, 일본뇌염, 딩기열 등의 감염병을 매개합니다. 모기에 물리면 이런 감염병에 걸릴 수 있습니다.
장마철에 주의해야 하는 식중독이나 감염병의 종류와 예방법은 무엇인가?
장마철에 주의해야 하는 식중독이나 감염병의 종류와 예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
수인성·식품 매개 감염병은 병원성 세균, 바이러스, 원충에 오염된 물 또는 식품 섭취로 인해 구토·설사·복통 등의 위장관 증상이 발생하는 질환입니다. 대표적인 질환은 장티푸스, 세균성이질, 장출혈성대장균감염증, 비브리오패혈증 등입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물은 끓여서 마시고, 식품은 꼭 익혀서 먹어야 합니다. 또한 손 씻기를 잘하고, 칼이나 도마 등의 조리도구를 깨끗하게 관리해야 합니다.
모기 매개 감염병
모기 매개 감염병은 모기가 병원체를 옮겨주는 질환입니다. 대표적인 질환은 말라리아, 일본뇌염, 딩기열 등입니다. 예방을 위해서는 모기에 물리지 않도록 주의해야 합니다. 외출할 때는 모기 기피제를 사용하고 밝은색 긴팔, 긴바지를 입어야 합니다. 실내에서는 방충망이나 모기장을 사용하고, 살충제를 적절히 사용해야 합니다. 또한 집 주변의 물 웅덩이나 쓰레기 등을 제거해야 합니다.
과일과 채소를 씻고 껍질을 벗기는 방법은 무엇인가?
과일과 채소를 씻고 껍질을 벗기는 방법은 다음과 같습니다.
과일과 채소는 깨끗한 물에 씻어서 가급적 껍질을 벗겨서 먹어야 합니다.
껍질에는 세균이나 바이러스, 토양 등의 오염물질이 남아있을 수 있습니다. 특히 장마철에는 수해로 인해 오염된 토양이 과일과 채소에 붙어있을 수 있습니다.
과일과 채소를 씻을 때는 흐르는 물에 30초 이상 닦아주는 것이 좋습니다.
더 세심하게 씻을 필요가 있는 과일과 채소는 1~5분 정도 물에 담갔다가 30초 정도 흐르는 물에 씻으면 효과적입니다.
1종 주방세제로 과일과 채소를 닦을 때에도
반드시 깨끗한 물로 여러 번 헹궈내야 합니다. 1종 주방세제는 식용 가능한 세제로, 곰팡이나 박테리아 등을 제거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세제 자체도 몸에 해로울 수 있으므로 잘 헹궈내야 합니다.
꼭지를 떼어낸 딸기는 큰 그릇에 식초물이나
소금물을 만들어 1분 정도만 담갔다가 흐르는 물에 30초 정도 씻으면 깨끗해집니다. 식초물이나 소금물은 곰팡이나 박테리아 등을 제거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딸기 외에도 포도, 체리, 블루베리 등 작은 과일들에도 적용할 수 있습니다.
껍질을 벗기기 전에 씻은 과일과 채소는
깨끗한 종이수건이나 천으로 물기를 제거해야 합니다. 물기가 남아있으면 세균이나 바이러스가 번식하기 쉽습니다. 껍질을 벗길 때는 깨끗한 칼과 도마를 사용하고, 껍질을 벗긴 후에는 다시 한 번 흐르는 물에 씻어야 합니다.
결론
장마철에는 습한 날씨와 집중 호우, 모기 활동 등으로 인해 식중독이나 감염병이 쉽게 발생합니다. 그래서 장마철에는 과일과 채소를 먹을 때 주의해야 합니다. 과일과 채소는 깨끗하게 씻고, 가급적 껍질을 벗겨서 먹는 것이 좋습니다. 이렇게 하면 세균이나 바이러스, 토양 등의 오염물질을 제거할 수 있고, 건강하게 과일과 채소를 즐길 수 있습니다.
이 글에서는 장마철에 과일과 채소를 껍질을 벗겨서 먹어야 하는 이유와 방법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특히 장마철에 주의해야 하는 식중독이나 감염병의 종류와 예방법, 그리고 과일과 채소를 씻고 껍질을 벗기는 방법을 소개하였습니다.
이상으로 장마철에 과일과 채소는 껍질을 벗겨야 안전하다?에 대해 알아보았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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